깔끔하고 유지보수하기 쉽게 선정리 하는 방법에 대하여..

컴퓨터, TV와 같은 가전기기와 핸드폰과 같은  충전선들 그리고 멀티탭까지..

생활하다 보면 주변에서 엉키고 꼬인 선들 때문에 짜증이 난다.

'그냥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어야 선이 깔끔한지는 알지만, 

방법을 생각하기가 난해하고 만약 깔끔하게 정리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쉽게 유지보수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하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구글에서 찾아보면 이러한 것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

구글링을 해보았다. 

위의 그림과 같이 선정리 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 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선을 두는 것' 이다. 

<그림 : 데이터 센터에서의 랜선 정리; 깔끔하다! 마음이 절로 치유되는 기분>

국내의 자료들은 대부분 일반적인 선정리가 아닌 "컴퓨터 본체 연결" 에서의 선정리 자료에 집중되어 있다. 

(그만큼 집의 콘센트 레이아웃이 사용하는 가전의 위치와 잘 맞물려 있다는 반증이다. -- 장점-- )

검색 키워드는 "선정리 방법" 또는 "전선 정리 방법" 으로 검색하였으며, 

전선 정리 방법으로 검색 하였을 때는 전선을 정리하는 방법론적인 접근 보다는 전선 정리를 도와주는 물품에 대한 소개가 대부분이라 아쉬웠다. 

컴퓨터 본체 전선 정리에 대하여 가장 잘 정리된 글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case_tuning&no=18074&page=1&num=22&board=case_tuning&ss=0&sc=0&sn=1&keyword=roki&qa=0&ga=&cat=0&vote=0

위 글은 '컴퓨터 본체'에 한정한 선정리이기 때문에 선 자체를 정리하는 것에 치중되어 있고, 유지보수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잘 다루어 지지 않고 있다. 

위 글에서 말하는 선정리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면, 

1. 정리하기 전에 먼저 연결해 볼 것.

2. 선을 돌려 최대한 길이를 맞추어 너덜거리지 않게 할 것.

3. 선이 보이는 부분을 최대한 짧게 할 것.

4. 필요하지 않은 선은 최대한 숨길 것.

으로 정리 할 수 있다. 

언급되지 않은(당연한) 원칙은 같은 경로를 지나는 선은 모조리 묶는다는 원칙이다. 

외국에서는 "organize cord", "organize cable", "cabling" 과 같은 단어로 검색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전선을 어떻게 정리해야 깔끔해 보이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정리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와 비슷하지만, 국내는 제품 기준으로 방법을 설명한다면 외국은 방법 기준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글이 많다)

선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면 결국 눈에 안보이면 장땡이라는 것이다. 

(잠깐... 이 글의 처음에 있던 그림과 상태가 ...??!!)

하지만, 결국 선이 모두 눈에 안띄도록 만들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 선을 깔끔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1. 가능한 선이 꼬이지 않도록 레이어의 숫자를 줄일 것

2. 가능한 같은 종류의 선이 인접하여 지나가며 보이도록 할것.

이러한 내용을 어느정도 지켜 만든 깔끔한 예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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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하게 선을 늘어놓지 않고, 선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http://foxhollowcottage.com/2014/12/how-to-hide-and-organize-unsightly-cords.html)

이러한 방법은, 각 선들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눈에 띄어도 너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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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리의 극한을 보여주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데이터 센터이다. 데이터 센터에서는 어떻게 선정리를 하는 것일까?

https://www.brocade.com/content/dam/common/documents/content-types/product-design-guide/cabling-best-practices-ga-bp-036-02.pdf

데이터 센터 케이블링에 대한 간단한 팁들

http://www.techrepublic.com/blog/10-things/10-cabling-tips-to-keep-your-data-center-manage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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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번 측정하고, 한번만 자르자

2. 케이블레 레이블링을 통하여 어떤 케이블인지 확인할 것 .

3. termination에 돈을 아끼지 마라 ; 싼걸 쓰면 선이 구부러지면서 끊어질 수도 있으며당장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겠지만, 이후에 터미네이션 때문에 어마무시한 문제를 해결해야할 수도 있다. 

4. 테스트를 생략하지 마라. - 테스트를 해보고 안되면 버리는 것이 오히려 낫다. 이 간단한 단계는 나중에 생기는 일을 줄여줄 것이다. 

5. 패치 케이블을 짧게 해라 - 케이블 길이를 남게 한다면 결국에는 선들이 꼬이고 구부러지고 헷갈리게 될 것이다.

6. 컬러 코드를 지켜라 - 컬러 코드를 지켜 만드는 것이 trouble-shooting에 도움이 되며 보기에도 좋다. 

7. 전선관은 크게크게 - 지금 사이즈에 맞춰산다면 필히 나중에 고칠때 힘들어질 수 있다. 

8. Make your design cable-friendly 케이블링에 맞춘 디자인을 만들자. 케이블링, 그리고 확장을 생각하지 않은 디자인은 추후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9. 고속 통신선은 전원과 별개로 -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또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있지만, 충분히 간섭을 일으킬만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10. Keep cable cool (케이블도 시원하게)- 기기의 온도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케이블도 뜨거워질 수 있다.

"""

검색어 : Organize power cords, Cabling, organize c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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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우이나 유지보수는 필요하다. 이 때에 주로 쓰는 방법은 각 코드에 어떤 기기인지 태그를 달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추가로 아래 글을 참고해보자

http://lifehacker.com/5930624/the-definitive-guide-to-wrapping-your-headphones-without-losing-your-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