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암호'라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쥴리어스 시저'의 암호를 알것이다. A->D로 치환시켜 암호화시킨 그 암호 말이다. 2차 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된 사건인 에니그마 해독도 그 암호화 같은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에니그마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원리 자체는 간단하다. 처음의 발상은 다음과 같다. 시저 암호는 3개씩 순차적으로 밀렸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Rotor하나가 만들어지고 그 Rotor가 한 글자마다 움직인다면 더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에 Moving Rotor가 만들어졌다. 물론 Rotor가 여러개일수록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Rotor는 여러개(처음에는 3개 전시에는 5개) 가 되었다. 이것이 에니그마 자체의 원리이다. 여기서 약간의 부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