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ycle fairing(자전거 공기저항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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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속도로 달리는 자전거들의 대부분(자력으로 달리는)은 리컴번트이고,

그중에서도 대다수는 카울(cowl)을 씌워놓고 있다.

이렇게 자전거에 카울을 씌워 자전거를 유선형으로 만들고,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을

bicycle fairing이라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Bicycle_fairing)

보통 리컴번트는 고속주행시에 타각이 작고 공기저항을 커버해야할 면적이 작기 때문에 카울을 만드는데 유리하지만,

로드 사이클은 그렇지 않아, 카울을 제작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몇몇 디자인이 시도되고 있는 듯 하다.

(https://embryonix.wordpress.com/2011/02/21/sisirilebilir-bisiklet-kaportasi-olur-mu/)

(http://www.bikebiz.com/news/read/us-inventor-creates-airship-shaped-bicycle-fairing/015581)

상기된 여러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의 면적을 가려 탈착과 장착이 힘든 부분이라면 partial fairing도 있다.

일부분만을 유선형으로 제작하는 방법인데, 개인의 피팅에만 어느정도 맞게 제작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탈부착도 쉽게 설계할 수 있을 듯하다. )

(http://www.notechmagazine.com/2013/04/ride-your-bike-faster-or-with-less-effort-using-a-partial-fairing.html)

bicycle fairing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공기저항 계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바로 위에 언급된 기사에 의하면 투어링 포지션에 대해 약 29%정도의 힘 이득이 있다고 한다.

(에어로 포지셔닝은 약 20%의 이득이 있다. 물론, 에어로 포지션 자체가 불편하기도 하므로 중장거리 측면에서는 훨씬 이득이 아닐까 싶다.)

대략적으로 unfaired recumbent은 partial faired road cycle 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꽤나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기성으로 나와있는 제품은 zzipper(http://www.zzipper.com/index.php)인데 $200에 구매 가능한듯 하다..

저걸 22만원(관부가세에 배송비 포함하면 약 28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주고 살만한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일단 패스하였음.

국내에서 팔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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