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왕 이형] 면접 필살기 만드는 과정

https://youtu.be/EqCelJ0aFPQ

<경험 리스트업>

경험 리스트 중에 필살기로 사용할 경험을 추출하기 위함
(가급적이면 수치화 가능한 결과물을 중심으로 선정, 역량 키워드 매칭)
역량 구조도를 통하여 통일된 언어를 적용.

'문제(why)' : 문제의 인식, 왜 경험을 했는지
'결과(what)' : 경험의 결과 -> 직무 역량와 연관되어 있어야 함.
'나의 역할' : 핵심적인 행동
'결과물' : 수지화 된 결과물
'역량' : 드러난 나의 역량(Max. 2)

*주의점 :
직무와 관련없는 경험,
경험의 중심이 나를 위한 문제해결인 경우(대상이 3C가 아닌 경우)
결과가 수치화가 되지 않은 경우

연구개발(R&D)에서 필요한 역량은??

• 전문지식 : 연구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관련분야 지식
• 분석력 : 냉철함 / 논리성 / 통합적 이해력
• 문제해결력 : 목표지향 / 도전 / 책임감
• 창의력 : 유연한 사고 / 호기심
• Ref.: https://www.jobkorea.co.kr/starter/live/View/574

필살기를 만드는 과정의 예시

<직무: 품질관리>

BEFORE

• 문제: 취미로 큐브를 맞추는 도중 계속 분해되는 문제 발생
• 결과: 안정성 100% 달성, 과감하게 행동해도 분해되지 않음.
• 역할/행동:
  • 큐브 내부 6개 나사 조이고 풀기 반복분해된 횟수 기록, 기록의 평균값 구하기
  • 과정 반복을 통해 최적의 지점 발견
• 강조역량: 분석력을 통한 목표달성능력

자소서

[큐브 장난감의 나사 조임 정도를 조절하여 안정성 100% 달성]
4년간 취미로 큐브 맞추기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큐브를 맞추는 도중 큐브가 분해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조립하는 시간까지 포함하였기에 기록이 늘어났고, 분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느로 본래의 실력을 낼 수 없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테넷 카페를 참고하있습니다. 사람들이 올려놓은 노하우를 조사하였고, 큐브 내부에 있는 나사 6개의 조여진 정도에 따라 큐브의 성능과 안정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제 손에 맞는 기준을 찾기 위해 나사를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한 번 조절하고 나면 큐브 맞추기를 12회 반복하였고, 기록의 평균값과 도중에 분해된 횟수를 기록하였습니다. 한 번이라도 분해가 되면 나사를 더 조였고, 분해되지 않는 시점부터는 나사를 풀어주었습니다. 그 결과 아무리 맞춰도 큐브가 분해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큐브가 더 뻑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AFTER

<경험 리스트업>

• 문제: 큐브 공동구매 주최당시 제품이 사용도중 분해되는 문제 발생, 구매율 60% 감소
• 결과: 고객 구매율 50% 회복
• 역할/행동: 큐브 내부에 있는 나사를 조이면 돌리는데 힘은 더 많이 들지만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 큐브 12회 맞추기, 분해된 횟수 기록, 데이터 기반 나사 조절 --> 10번의 반복을 통해 최소한의 힘을 요구하면서 안정성이 100% 달성되는 지점 발견
• 강조역량: 분석력
• 개인적 사업: 1. 큐브를 개조하여 팔아본 경험 2. 큐브 공동구매를 7번 주최한 경험
• 기타: 큐브 안정도 100%를 달성한 경험, 1년 2개월 간 회원 수 1만 3천여명인 인터넷 카페의 부매니저를 맡은 경험

<비즈니스 레터 체크리스트>

1.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는가?

• 직무를 선택한 이유를 두괄식으로 말했고, 큐브 공동구매 경험을 통해 노력을 제시했다.내가 보는 관점과 타인의 관점은 다를 수 있다. 스터디원과의 자소서 스터디를 통해 검사받자.
  룰을 통해 분석력을 드러내야한다는 의견과, 액션을 통해 분석력이 드러난다는 의견 둘 다 있었다. 조금 더 고민해보자

2. 결론이 '근거'를 가지고 있는가?(숫자, 객관적 평가, 결과물)

• 문제, 해결 과정, 결과에서 수치가 드러나 근거를 가지고 있다.큐브 12회, 10번째 시행이라는 게 헷갈릴 수 있지 않을까? 내용을 보충해주던지 확실하게 분리해서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보자
  12회라고 하면 다들 왜인지 궁금해하더라, 편의상 10회로 변경했다. 기존의 액션을 축소한거라 상관 없을 듯 하다.

3. 소제목 또는 첫 줄이 (HOW+ RESULT)을 '요약/압축'하고 있는가?

• 소제목을 통해 안정성을 높여 문제를 해결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첫 줄로부터 직무를 선택한 이유가 드러났으며, 경험과 연관되어 있다.어떻게 보면 안정성이 Result이고, 구매율 회복은 결과의 의미인데 이를 같이 소제목에 작성해도 괜찮을까?
  타 경험 소제목: 마스크 필터 제조로 경진대회 몇 등: 이것도 결과+결과의 의미인데 잘 받아들여지니까 괜찮지 않을까?
  조금 더 고민해보자

• 구매율 회복이라는 것도 임팩트가 있을까? 있다 없어진 걸 다시 가져온 느낌이라 상승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지는 것 같다. 조금 더 고민해보자

• 스터디, 워크샵에서 잘 요약, 압축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대로 써도 될 듯 하다.

4. 말하고자 하는 바가 '서두에 배치'되어 있는가?

• 소제목과 첫 줄을 통해 직무 지원동기와 어떤 경험을 제시할 것인가가 드러나 있다.신뢰도를 높이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냐는 질문이 을어왔다. 경험 문제상황에 제품 신뢰도 하락으로 구매율 하락이라고 적어주었다.

5. 근거가 직무/산업/직장과 '연결'되어 있는가?

• 안정성 측면에서 품질관리와 연결되어 있다. 다만 지원했던 기업의 경우 배터리 소재기업이다 보니 수정전이나 후나 산업은 관련 없다.좀 더 직산직(직무,산업,직장)에 관련된 경험이 있지 않을까 경리업을 통해 찾아보자, 혹은 이 경험을 좀 더 드릴다운하여 산업, 직장과의 관련성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워크샵 2회에서 같은 직무 분들에게 보여드린 결과, 직무적으로는 맞는 것 같다는 답변이 들어왔다. 산업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정 산업경험이 필요하면 나가서 하고 오자

6. 한 개의 사례에서 '한 개의 메세지'를 말하고 있는가?

• 직무 선택의 이유와 경험, 마지막 인사이트로부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다만, 면접관 입장에서는 공동구매라는 키워드에 꽂힐 수도 있을 것 같다.공동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줄 수 있다면 해보자. 그러나 구구절절이 될 것 같다면 면접 답변으로 준비해보자.
  반대로 좀 희미해서 지나치는 분도 계신 것 같다. 경험 자체가 더 좋았다는 느낌이라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7. 문장이 최대한 '짧은 형식'을 취하고 있는가?

• 짧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길더라도 1줄 반이 넘지 않는 구성을 가지고 있더 가독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현재와 같이 유지하되, 자소서를 수정할 경우 수정한 문장 길이까지 검토해보자.

희망 직무를 선택한 이유와 그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큐브 장난감의 안정성 100% 달성으로 제품의 구매율 50% 회복

제품의 안정성을 높여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Company)큐브 공동구매를 주최할 당시 제품을 10번 사용하면 3번은 분해된다는 후기 4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제품의 신뢰도가 떨어져 신청자의 60%가 구매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Competitor)큐브 관련 카페 내 안정성 관련 불만 글 90건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한 모델만의 문제가 아니며 같은 제품이라도 안정성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모델의 큐브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부 나사를 조이면 제품을 사용 시 힘이 더 필요하지만,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Place)힘을 최소한으로 요구하면서 분해되는 횟수가 제로가 되는 지점 찾기를 목표로 실행하였습니다. 큐브 10회 맞추기 도중에 분해된 횟수 기록하기, 데이터를 토대로 나사 조절하기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한번이라도 분해되면 나사를 조여주었고, 분해되지 않으면 나사를 풀어준 뒤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10번째 시행에서 최소한의 힘을 요구하면서 안정성이 100%로 유지되는 지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Promotion)이를 매뉴얼로 제작하여 카페에 올렸고, 5분의 회원으로부터 문제를 해결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Product)그 결과 구매율이 50% 회복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못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를 고민하는 엇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1. 안정성 수치 비교 위해 기존 안정성 수치 추가.
2. 첫 문장에서 신뢰를 주면 어떤 결과가 얻어지는지 필요하다는 피드백 -> Company에 '제품의 신뢰도가 떨어져' 추가
3. 제품이라는 단어로부터 그 모델 중 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생김 -> 모델로 변경
4. 그냥 큐브라고 적어서 경험의 신뢰도가 좀 떨어질 듯 -> 문제가 있었던 모델과 같은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해주자.
5. 안정성 100% 기준이 필요하다는 피드백 -> 목패를 보기 쉽게 변경, '힘'은 단점이고 뒤에 중요한 내용 아니라서 제외
   -> 액션 중에 나사를 풀어주었다를 자소서만으로 어떻게 이해시키지? 이것도 빼야하나?
   -> 일단 힘을 다시 넣어줌
6. 12회 -> 10회로 변경: 왜 12회냐는 질문이 매번 나옴. 편의상 10회로 줄임. 기존 액션을 축소한 거라 괜찮을듯.
7. 일전산 인사이트 인용 -> p.28(문제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 관념을 버리는 것입니다.)

FINAL

희망 직무를 선택한 이유와 그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HOW + RESULT) 큐브 장난감의 안정성 100% 달성으로 제품의 구매율 50% 회복

제품의 안정성을 높여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Company)큐브 공동구매를 주최할 당시 제품을 10번 사용하면 3번은 분해된다는 후기 글 4건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제품의 신뢰도가 떨어져 신청자의 60%가 구매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Competitor)큐브 관련 카페 내 안정성 관련 불만 글 90건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한 모델만의 문제가 아니며 같은 제품이라도 안정성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모델의 큐브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부 나사를 조이면 제품을 사용 시 힘이 더 필요하지만,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Place)힘을 최소한으로 요구하면서 분해되는 횟수가 제로가 되는 지점 찾기를 목표로 실행하였습니다. 큐브 10회 맞추기 도중에 분해된 횟수 기록하기, 데이터를 토대로 나사 조절하기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한번이라도 분해되면 나사를 조여주었고, 분해되지 않으면 나사를 풀어준 뒤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10번째 시행에서 최소한의 힘을 요구하면서 안정성이 100%로 유지되는 지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Promotion)이를 매뉴얼로 제작하여 카페에 올렸고, 5분의 회원으로부터 문제를 해결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Product)그 결과 구매율이 50% 회복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못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를 고민하는 엇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